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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새벽기도회

240509 새벽기도회

대학촌교회대학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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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ssage from Acts 4:32-5:11 talks about the early church and their practice of sharing everything they had. They were a close-knit community, and those who had property or possessions sold them and gave the proceeds to the apostles, who then distributed it among the believers according to their needs. However, there were some who wanted recognition and fame like Barnabas, but they lied about how much they were giving. Ananias and Sapphira were struck down by God for their deceit. This story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sincerity in giving and serving others, and the dangers of hypocrisy within the church. The early church was a community of grace, willingly sharing their possessions and caring for each other. They were united in their love for God and others. Today, we should strive to be a church that is generous and humble, avoiding hypocrisy and genuinely caring for those in need.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사도행전 4장 32절부터 5장 1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하를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둠해 그들이 각 사람의 피로를 따라 나누어 줍니다. 구불호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 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그가 밭이 있음에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 안에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메 그 안에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 발 앞에 두니 베드로가 이래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내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내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오 하나님께로다.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베드로가 이래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하니 이래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베드로가 이래되 너희가 어찌 함께 깨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내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 가리라하니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려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이런 내용이 4장 32절부터 37절까지 다루어지게 되고 5장 1절부터 11절까지는 이들이 겪었던 어려움을 다루고 있습니다. 32절에 믿는 무리가 한마음 한뜻이 되었을 때 재물을 나누기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부잣 청년에게 재물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을 돕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셨지만 모든 사람에게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보금전도자들에게는 재물에 대하여 경계할 것을 말씀하셨지만 그 말씀이 모든 이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들이 하나 되었을 때 다른 이들의 필요에 대해서 깊이 공감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이들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들이 하나 되기 시작할 때 자기 재물에 대해서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공산주의 사회에서도 이를 시도했습니다. 생산수단을 공동 소유하고 필요에 따라 나누어 썼습니다. 이를 강요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소유욕은 그렇게 다룰 수 없습니다.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지난 세기에 대부분의 공산주의 국가가 그렇게 무너졌습니다. 머리로는 나누어야 한다고 동의해도 내 지갑을 여는 일은 가슴이 움직여야 합니다. 초대교회는 이를 억지로 시킨 것이 아니었습니다. 33절에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나누었다 기록합니다. 그들이라고 해서 재산이 아깝지 않았던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들이 받은 은혜가 컸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한마음 한뜻이 되었다는 것으로 읽어야 합니다. 그 가운데 바나바가 등장합니다. 바나바는 구부로 지금의 키프로스 섬에서 난 사람입니다. 우리로 치면 제외동포 유대인입니다. 바나바는 해외에서 왔지만 땅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재물이 있는 사람인데 이를 팔아 교회에 나누었습니다. 당장 가진 돈을 나눈 것이 아니라 땅을 팔 정도로 공동체에 헌신했습니다. 바나바의 헌신에 대해서 다들 놀라워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문제가 발생합니다. 5장 1절부터 11절까지 아나니아와 삿비라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들도 바나바처럼 밭을 팔았습니다. 어쩌면 바나바처럼 인정받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그 값을 사도들 앞에 두었습니다. 다만 얼마를 감추어 두었고 이것이 올무가 되었습니다. 아나니아와 삿비라는 땅판갑 전부라고 속였다가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저들이 죽게 된 것은 금액이 많고 적음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사도들 그리고 교회 앞에서 거짓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전부가 아니면서 전부라 말했던 겁니다. 바나바처럼 유명해지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본인 스스로도 준비가 되지 않았으면서도 그런 명예를 구했던 것입니다. 이는 초대교회 내에 위선의 문제가 시작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초대교회는 큰 은혜의 공동체였습니다. 그렇게 자기 재물을 나눈 것도 기꺼이 했습니다. 땅을 팔아 나눌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중요해진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인정을 받고 싶고 내 믿음의 분량 이상으로 주목받길 원했습니다. 그렇게 아나니아와 삿비라 이야기는 초대교회에 위선이 튼튼한 사건으로 읽어야 합니다. 저들은 성령을 속여 책망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돈 얼마를 감춘 것이 아니라 성령을 속인 일이기에 주님께서는 저들을 쳐서 경계로 삼으십니다. 초대교회는 재산을 나눌 만큼 서로 돌보는 은혜의 공동체를 세워갔습니다. 오늘날에도 반대한 마음으로 또 다른 지체들을 위해 기꺼이 내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통해 교회는 주님의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러한 헌신이 아니고서는 교회가 일을 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강제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 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기꺼이 내어놓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그런 은혜의 공동체가 되길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가 그만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거나 또 사랑의 공동체를 세워가지 못해서 그렇지 주님의 뜻에 헌신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꺼이 자신의 것으로 주님을 성기고자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은혜의 공동체 또 사명을 감당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동시에 이러한 교회의 헌신 가운데 위선을 경계해야 될 것입니다. 남들에게 보이기 위해 또 인정받기 위해 그렇게 봉사하고 성기는 자들도 있을 겁니다. 누구나 그러한 욕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욕망에 삼켜져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한계를 인정해야 됩니다. 받칠 판돈 전부가 아니라도 정직한 심령으로 성길 때 주님께서 받으실 것입니다.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고 주님께 나아갈 때 주님께서 받아주신다는 겁니다. 오히려 우리가 남들의 신에 사로잡혀 위선을 행할 때 이는 교회를 병들게 하는 일이 되어버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가 진정으로 은혜의 공동체가 되길 기도해야 합니다. 참으로 연약한 성도들의 사정을 돌아보며 사명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는 공동체 그런 은혜의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동시에 우리의 연약함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나눌 수 있는 정직한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교회가 되길 추건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가 은혜의 공동체로 서게 하여 주옵소서 다른 지체들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사명을 위해 옥합을 내어드리는 그런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우리의 연약함도 정직하게 나누는 교회 되게 하시고 위선이 틈타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땅의 교회가 더 많은 것을 모으는데 힘쓰기보다 더 많이 나누는데 힘쓰는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은혜의 공동체로 사랑의 공동체로 서게 하여 주시고 이 시대 속에서 사명을 감당하는 그러한 한국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또 캠퍼스 사역과 또 지역사회 성교 가운데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성교센터 그들과 상주 수련장 가운데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그들을 통해 캠퍼스 성교의 문이 열리길 원합니다. 또한 상주 수련장에서 기도할 때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생활관을 기억하여 주시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경량하게 하여 주옵소서 초등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린 자녀들이 푸르른 나무처럼 자라가게 하여 주옵소서 초등부 놀이터 전도와 제자훈련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저들의 하나님 사랑 가운데 지혜와 믿음이 자라가게 하여 주옵소서 자들을 섬기는 전도사님과 교사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자들을 극리를 여겨주시고 정신적으로 어려움 겪는 자들에게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일상의 자리에 복 내려주시고 가정과 직장 학교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청년들을 기억하사 취업과 결혼의 문이 열리게 하시고 또 결혼한 가정에는 태의 문이 열리게 하여 주옵소서 멀리 있는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군 복무 중인 이들, 유학 중인 이들, 해외에서 일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기숙사에서 지내는 자녀들도 있습니다 저들을 지켜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 앞에 나온 권속들,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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