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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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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촌교회대학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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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3장 13절부터 3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하는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의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들 말하라 하니.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국당에서 낙은해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광야에서 약 40년간 그들의 소행을 참으시고 가난한 땅 일곱 족족을 멸하사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기까지 약 450년간이라.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그 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40년간 주셨다가 패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세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고운 예수라, 그가 오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요한이 그 달려갈 길을 마칠 때에 말하되, 너희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애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엘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함으로 예수를 정제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달라 하였으니 성경에 그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후에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으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신지라. 갈레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날 보이셨으니 그들이 이제 백성 앞에서 그의 증인이라. 아멘. 오늘 본문은 비시디아 안디옥 지역의 성교를 다룹니다. 성경에는 안디옥이란 지명이 중복되어 있습니다. 바울을 파송한 시리아 지역의 안디옥과 구분하여 오늘 본문에 등장한 곳은 비시디안 안디옥이라 부릅니다. 바울의 성교 서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울은 주로 도시를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본문의 배경인 비시디안 안디옥도 그렇습니다. 지금의 터키 지역인데 그 당시에 갈라디아 지역의 행정과 군사, 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바울은 이전에도 주요 중심지에서 복음을 전했고 이번에도 갈라디아 지역의 중심지 비시디안 안디옥에서 복음을 전파합니다. 초기 기독교 성교는 주요 교통로를 중심으로 도시 지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도시민들은 생활이 열악했고 그들이 마음이 둘 곳은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또 교회는 도시민들의 기댈 곳이 되었습니다. 도시 생활 환경이 열악하다 보니 종종 전염병이 돌 때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기독교인들은 점선껏 환자들을 돌보고 장례를 치루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자연스럽게 이수임을 믿는 자들이 늘어났습니다. 그에 비해 농촌 지역은 복음을 늦게 받아들였고 나중에는 촌사람 또는 농부라는 말이 이방인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당대 헬라문화를 기반으로 도시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시대의 문명을 잘 활용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 전파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13절에 요한이 그들을 떠났다 나오고 있는데 여기서 요한은 마가를 가리킵니다. 바나바의 조카로 알려진 마가입니다. 그러나 요한은 예루살렘으로 떠납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이 일로 바울과 바나바가 갈라지게 됩니다. 그들의 성교팀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도 있었을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후사에서 자세하게 늘어놓는데 강도를 만나고 배가 파손되고 또 매를 맞고 옥에 갇힌 이야기들을 늘어놓습니다. 그들의 성교세약이 그토록 쉽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마가라하는 요한이 나약하다만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를 전제로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또한 본문에서 바울은 안식이를 회당해서 복음을 전합니다. 바울은 기회가 되면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먼저 전하는데 유대인의 관습에 따라 회당해서 복음을 전합니다. 그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설명을 하는데 유대인들에게 출애구부터 시작해서 세례 요한까지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전해졌는지 설명하고 그 다음에 다윗의 후순으로 오신 예수님을 설명합니다. 예수님을 설명하기 위해 유대인의 역사와 구약을 인용해서 설명하고 있는 겁니다. 그들이 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물론 바울은 헬라인들에게 전할 때는 헬라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복음을 전합니다. 접촉점을 찾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울은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당대의 주요 교통로를 따라 중심지에서 복음을 전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바울은 당대의 가장 효과적인 지역을 찾았고 그곳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로마라는 환경 속에서 가장 적합한 곳을 찾았던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듣는 사람에 가장 맞는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유대인들에게는 유대인에 맞게, 헬라인에게는 헬라인에 맞게 복음을 전합니다. 유대인들에게 전한 방식을 헬라인에게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언어와 문화에 맞춰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한가지 방식을 고집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캠퍼스 성교를 맡겨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상황 속에서 가장 지혜로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전해야 할 것인지, 어느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가 익숙한 방식, 해왔던 일들도 있겠지만 그러나 듣는 자들에게 맞추지 않는다면 그 복음 전파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캠퍼스는 복음 전파의 중요한 지점입니다. 우리가 이곳에서 복음을 전할 때 이 복음의 씨앗들이 한국 사회 곳곳으로 흩어지게 될 것입니다. 곳곳에서 사길 피울 것입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들이 각 나라에 돌아가게 되었을 때 또 성교사를 보낸 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곳, 가장 효과적인 곳을 성교지로 허락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 시대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 일을 맡겨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 시대의 성교적 소명을 응답할 때 하나님께서는 사도행전적인 역사를 허락하여 주실 것입니다. 오늘 바울이 복음을 전했던 것처럼 우리 교회가 그렇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촉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사용하여 주시고 우리로 주님의 역사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사도 바울의 사역처럼 우리의 사역이 주어진 환경 속에서 가장 적합한 사역이 되자 하여 주옵소서.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꼭 맞는 복음을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캠퍼스 성교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함께 사명을 감당할 자들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기독교수 가운데, 성교 단체 가운데, 과기독 모임 가운데 곳곳에 주님의 사람들을 세워주시고 함께 동력하며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또한 이를 위해 세워진 캠퍼스 성교사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저들에게 은혜 더하여 주시고 능력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성교센터 그들이 기독 공동체의 인큐베이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그러한 자리 되게 하여 주옵소서. 상주수연장을 기억하여 주옵시고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옵소서. 중고등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입시와 학업으로 고통받는 저들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고 단일회가 요새처럼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입시의 모든 과정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지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청년부를 기억하여 주시고 결혼과 취업, 진로의 문제를 넘어서게 하여 주옵소서. 일상의 자리에 복내려 주시고 가정과 직장에서 빚과 소금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저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멀리 있는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군 복무 중인 이들, 유학 중인 이들, 해외 취업 중인 이들, 또 지방의 기숙사에 지내는 자녀들, 저들을 주님 지켜 주시옵소서. 주님 앞에 나온 곤수업들과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선도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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